고준희 "열애설 사실 아냐, 그냥 친구"

2016-11-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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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고준희(31) 씨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21일 스포츠조선은 고준희 씨 홍보

뉴스1

배우 고준희(31) 씨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스포츠조선은 고준희 씨 홍보 관계자 말을 빌려 "본인을 통해 확인해본바 열애설 속 상대방은 그냥 친구일 뿐이다. 그분의 여동생과도 절친한 사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매체에 "사진 속 차량도 그분의 차가 아니라 고준희의 차다. 함께 식사를 마친 후 고준희가 운전이 서툴러 대신 운전을 해 데려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열애설 9시간 만에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현재 고준희가 소속사가 없어 입장 발표에 늦은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일간스포츠는 사진 한 장과 함께 배우 고준희 씨가 유명 주얼리 브랜드 업체 사장 아들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고준희 씨는 지난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 2월 전 소속사인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