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에서 '트럼프 타워'가 '○○○타워'로 바뀌었다

2016-11-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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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구글 맵'에서 '트럼프 타워(Trump Tower)'가 '쓰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구글 맵'에서 '트럼프 타워(Trump Tower)'가 '쓰레기 타워(Dump Tower)'로 바뀌었다. 트럼프 타워는 제 45대 미 대선 당선자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Trump·70)가 정권 인수위 본부로 쓰는 건물이다. 실제 트럼프 소유이기도 하다.

26일(현지시각) 해외 네티즌들이 공개한 사진이다. 미국 뉴욕 시 뉴욕 주 5번가에 있는 트럼프 타워가 '쓰레기' 타워로 바뀌어있다. 현재는 '트럼프 타워'로 복구된 상태다.


네티즌은 "해킹", "구글의 반(反) 트럼프 커밍아웃" 등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구글 대변인은 "구글 맵은 사용자가 도로, 건물, 가게 등의 이름을 재편집하는 지도 업데이트를 허용하고 있다"며 "아마 이런 시스템 탓에 오류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네티즌 장난이라는 것이다.

대변인은 "(바뀐 이름을 발견하고) 즉시 되돌려놨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측은 이번 해프닝에 대해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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