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 SF 드라마의 새로운 시작을 열다!

2016-12-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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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새로운 시작, 마스(MARS) 에피소드 #4. 또 다른 꿈 / 내셔널지오그래

인류의 새로운 시작, 마스(MARS)> 에피소드 #4. 또 다른 꿈 /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NGC <인류의 새로운 시작, 마스(MARS)>

매주 토요일 밤 11시 본방송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최초의 SF 드라마 시리즈 <인류의 새로운 시작, 마스(MARS)>(이하 ‘마스’)를 향한 열기가 뜨겁다. 11월 19일 토요일 밤 11시 첫방송된 1화 “신세계”의 동 시간대 30대 케이블 시청률 1위 달성을 시작으로, 총 6화중 현재까지 방송된 3화의 누적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30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높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AGB닐슨, 수도권기준).

마스는 '인류 최초의 화성 정착'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내세워 방영 전부터 많은 우주 팬들의 기대를 모은 화제작. 특히 국내에서는 주연이자 1인 2역으로 캐스팅 된 한국계 배우 김지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마스는 가까운 미래인 2033년, 로봇 공학, 우주 생물학, 생화학, 지질학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예 우주비행사 6인이 인류 최초의 화성 정착이라는 역사적이고 원대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독특한 플래시백 기법으로 드라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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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3주 간, 세계 정상급 권위의 자문위원들이 대거 등장해 팩추얼 드라마의 진가를 보여준 점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요소로 꼽힌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및 ‘스페이스 X’ CEO, 헤이든 천문연구소장 닐 디그레이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 찰스 볼든(Charles Bolden) 나사(NASA) 국장, 영화 '마션(Martian)'의 원작 소설가 앤디 위어(Andy Weir) 등이 직접 출연해 화성 이주에 대한 과학적 현실성을 검증했다.

앞선 총 3편의 에피소드에서는 인류 최초로 화성에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6명의 위대한 우주 대원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3화 ‘생명의 근원’ 편에서는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얼음이 있는 용암동굴을 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피소드의 말미에는 마침내 화성에서 안전한 얼음동굴을 확보해 인류 최초의 거주지를 구축하는 희망적인 모습이 제시되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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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4화 ‘또 다른 꿈’ 부터는 4년의 시간이 흐른 2037년을 배경으로 임무 2단계를 실행해가는 대원들의 제2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초의 거주지인 ‘올림포스 타운’을 무대로, 기반 시설을 본격적으로 확장하여 사업을 가속화 하려는 새로운 인물들과 기존의 인물들이 만들어나가는 인간 관계 및 갈등 구조가 포인트. 원자로 설치로 자체 기반시설 건설을 책임질 핵 물리학자와 자급자족을 위한 식물 재배를 담당하는 우주 식물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한층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더한다.

총 6부작인 마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본방송되며, 오는 24일 토요일 밤 11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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