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완전 붕어빵" 샘 해밍턴 어린 시절

2016-12-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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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샘 해밍턴(Sam Hammington·39)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

개그맨 샘 해밍턴(Sam Hammington·39)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21일 아들 윌리엄 해밍턴(William Hamilton) 인스타그램에 "윌리엄 해밍턴? 아니죠. 샘 해밍턴 우리아빠 어렸을 때죠. 저랑 정말 닮았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렸다.

샘 해밍턴 어린 시절 / 이하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우리 할머니와 아빠 어릴 적이에요. 저 아닙니다", "할아버지와 우리 아빠예요. 정말 저랑 너무너무 쏙 빼닮았죠"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어 "우리 엄마가 아빠 어릴 적이 훨씬 이쁘다는데요. 저 살짝 기분이 상하려 하다가 엄마가 아빠한테 '근데 지금은 왜 이래?'하는 말에 빵 터져서 그냥 웃고 넘기려고요. 그러게, 아빠 지금 왜 이래?"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여자친구 정유미 씨와 결혼했다. 지난 7월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얻었다. 한국 이름은 정태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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