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차부터 자율주행까지” 가장 핫한 이동수단 신기술들 (카드뉴스)

2016-12-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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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이동수단’에 대한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다.현재 대세는 ‘친환경’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이동수단’에 대한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 대세는 ‘친환경’이다. 수소 등 친환경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등장하고, 친환경 미래교통수단이라 불리는 자기부상열차도 개통했다.

또 다른 대세는 ‘자동화’다.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자동차까지 나왔다.

사람들은 이제 ‘어떤 신기술이 등장할까?' 기대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설문조사를 했다. ‘2016 현대자동차그룹 콘텐츠 어워드(☞ 바로가기)’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하는 신기술 8가지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기술을 뽑아달라는 내용이다.

신기술 8가지는 수소전기차, 웨어러블 로봇, 자기부상열차, 자율주행, 전기차, 초장대교량, 커넥티드 카, 내진용 철강재다.

8가지 현대차그룹 신기술 가운데 네티즌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기술은 무엇일까?

설문조사 참여자 32만 명 중 7만 5914 명이 뽑은 ‘자율주행'이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 1위로 뽑혔다. 이어 '커넥티드 카', '수소전기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1.

이하 위키트리

주차는 베테랑 운전자도 애를 먹는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문제 없다. 스스로 주차는 물론 출차까지 척척해내는 기아자동차 ‘쏘울 EV’ 움짤이다.

이하 현대자동차그룹

2.

차량을 클라우드라고 불리는 컴퓨터 서버와 실시간, 양방향으로 연결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는 차량이 ‘커넥티드 자동차’다.

주변 자동차, 도로 등 인프라에 대한 정보 교환이 클라우드에서 이루어진다.

차량의 위치와 교통 상황, 다른 차량 목적지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이동구간을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운전자 시간, 에너지 손실,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3.

수소전기차는 스스로 전기도 만들 수 있다. 수소 전기차 10만 대가 보급되면 원자력발전소 1기 분량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주목받는 ‘친환경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

전기차는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국내 대표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이 망설이는 이유는 ‘주행거리’다. 일부 소비자는 ‘한 번 충전으로 얼만큼 멀리 가겠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낸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서울-대전을 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200여기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5.

영화에서 보던 일명 ‘아이언맨 슈트’가 현실에 등장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웨어러블 로봇’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거운 물체를 옮겨야 하는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허리, 무릎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군대에서도 사용 가능 하다. 50Kg 군장을 착용하고도 무게를 전혀 느끼지 않은 채 먼 거리를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6.

‘철강재’는 이동수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든 이동수단의 골격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튼튼한 철강재를 사용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2005년 내진 성능이 확보된 철강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내진용 철강재는 다른 철강재보다 ‘내구성’이 강하다.

7.

도로와 다리 등에 적용되는 건축 기술도 자동차 관련 기술에서 빠질 수 없다.

울산대교는 세계에서 새번째로 주탑 간 거리가 긴 현수교다. 거리가 약 1150m다. 비결은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고강도 케이블이다. 케이블 1개로 중형차 3대 무게(약 4.5톤)를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은 현재 터키 ‘보스포러스 제 3교’에 적용됐다.

8.

자기부상열차는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적이면서 쾌적하다.

일반 지하철이나 열차처럼 바퀴와 선로가 접촉해 생기는 ‘덜컹덜컹’ 소리가 나지 않는다. 진동도 매우 적다.

지난 2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기부상열차 운행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6.1Km 거리다.

전체 부품 가운데 97% 이상을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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