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 샘 해밍턴이 편의점 음식 먹는 법

2017-01-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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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자기야 백년손님'방송인 샘 해밍턴이 편의점 음식 먹방에 나섰다. 지난 5

곰TV, 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인 샘 해밍턴이 편의점 음식 먹방에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이 직접 조합한 편의점 음식 레시피가 공개됐다. 동지를 맞아 장모님과 팥죽을 만들어 먹은 샘 해밍턴은 또 다른 야참을 위해 편의점에 들렀다.

이하 SBS '자기야 백년손님'

편의점에서 라면, 만두, 핫도그 등 다양한 음식들을 쓸어담은 샘 해밍턴은 집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샘표 편의점 조합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장모님 몰래 조리를 시작한 샘 해밍턴은 떡볶이, 짜파게티, 치즈, 냉동만두, 핫도그에 계란까지 넣어 5분 만에 '샘 정식'을 만들었다.

MC 김원희 씨는 "진짜 잡탕이다. 근데 한번 먹어보고 싶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이 만든 음식을 보고 타박하던 장모님은 맛을 본 후 "같이 먹자"며 '샘 정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음식 반 이상을 장모님께 뺏긴 샘 해밍턴은 "뚜껑 열리는 줄 알았다"는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