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절친 송중기에게 섭섭했던 이유

2017-01-08 14:00

add remove print link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조인성(36) 씨가 배우 송중기(32) 씨 수상 소감에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조인성(36) 씨가 배우 송중기(32) 씨 수상 소감에 자신이 빠져 섭섭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 씨는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 출연한다. 이날 제작진 측은 조인성 씨가 스타팅 코너에서 한 얘기를 방송 전 알렸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송중기 씨가 최근 KBS '연기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데 대해 조인성 씨는 "(수상소감에) 내 얘기가 없었다. 고마웠던 사람이 아니었나 보다"라고 웃으며 농담했다.

얘기를 들은 스태프들은 조인성 씨 대답에 웃음을 참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인성 씨는 절친인 송중기 씨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씨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 영화에서 조인성 씨는 태수 역을 맞았다.

앞서 지난해 31일 송중기 씨는 KBS '연기대상'에서 송혜교 씨와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다.

곰TV, KBS '연기대상'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