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 놀러간 어머니가 이상한 사진을 보냈다

2017-01-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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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 놀러간 어머니가 보낸 코믹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일본 트위터 이용자 '오오

이집트에 놀러간 어머니가 보낸 코믹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일본 트위터 이용자 '오오타요 오스케(大田洋輔)'가 공개한 사진이다. 오오타요는 도쿄의 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다고 한다.

오오타요는 사진에 "이집트에 여행간 어머니가 라인(LINE·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보내고 있다"며 "너무 들떠 있다"는 설명을 남겼다.

사진에는 파라오로 변신한 어머니 모습이 있었다. 피라미드 같은 현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양손을 겹친 '파라오 자세'를 하거나, 유쾌한 포즈를 취했다.

해당 트윗은 9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2만 3000여 회 넘게 리트윗됐다. 하트(좋아요)는 3만여 개를 받았다.

오오타요는 지난 8일 "RT(리트윗)이 1만이나 됐다"며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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