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청소기로 김숙 머리 친 윤정수 영상 (후폭풍 주의)

2017-01-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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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최고의 사랑'개그맨 윤정수 씨가 개그우먼 김숙 씨 머리를 실수로 친 모

곰TV, JTBC '최고의 사랑'

개그맨 윤정수 씨가 개그우먼 김숙 씨 머리를 실수로 친 모습이 방송됐다. 얼마나 세게 쳤는지 '퍽'소리가 났는데, 김숙 씨는 "나 고소할 거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에서 두 사람은 새해를 맞아 인테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 씨와 김숙 씨는 청소를 했다. 윤정수 씨는 자신이 만든 청소기를 자랑했다. 끈끈이로 만든 청소기는 먼지를 제거할 때 편리하다는 식으로 윤정수 씨는 자랑했다. 그러던 중 윤정수 씨는 청소기로 김숙 씨 머리를 세게 쳤다.

이하 JTBC '최고의 사랑'

당황한 윤정수 씨는 한 걸음에 김숙 씨에게 갔다. 그리고는 머리를 잡고 "괜찮냐"고 말했다.

김숙 씨는 머리를 감싸 쥔 뒤 "일부러 그랬지?"라고 했다. 그는 "너무 아파서 눈물이 핑 돈다. 나 지금 매 맞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윤정수 씨가 미안한 마음에 "뭐든 다하겠다"라고 하자 김숙 씨는 "과일 좀 깎아와봐"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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