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꿈인가” 대한미국놈이 받은 선물 10상자

2017-0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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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국놈'으로 유명한 e-스포츠 캐스터 울프 슈뢰더(Wolf Schröder)가 자랑한

'대한미국놈'으로 유명한 e-스포츠 캐스터 울프 슈뢰더(Wolf Schröder)가 자랑한 선물이 화제다.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는 지난 10일 오후 트위터에 소주 상자로 둘러싸인 사진을 3장 공개했다.

그는 "(주류 브랜드) '처음처럼'에게 소주 10박스나 받았다…. 와…. 이제 우리 집 천국 같다. 바라만 봐도 좋아…. 이거 꿈인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슈뢰더의 '소주 자랑'은 이날 1900회 이상 리트윗되며 눈길을 끌었다.

슈뢰더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앞서 한국 소주와 부대찌개, 삼겹살, 라면 '먹방' 인증샷들을 트위터에 올려왔다.

슈뢰더는 지난 7일에도 평소 가장 좋아하는 라면 1상자를 선물 받았다. 라면 업체 마케팅팀장은 슈뢰더에게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 상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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