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도연 디스랩 한 최유정 (영상)

2017-01-20 08:00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Mnet '골든 탬버린' 그룹 아이오아이 최유정(17) 양이 동료 전소미(15), 김

이하 Mnet '골든 탬버린'

그룹 아이오아이 최유정(17) 양이 동료 전소미(15), 김도연(17) 양을 향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골든 탬버린'에서 유정 양은 가수 현아(24) 씨 노래 '빨개요'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곰TV, Mnet '골든 탬버린'

유정 양은 현아 씨 노래 가사를 살짝 바꿔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빨간 건 현아'라는 가사를 '빨간 건 사과'라고 부르거나 중간 랩 파트를 개사한 것이었다.

개사한 중간 랩 파트 내용은 앞서 자신의 작은 키를 두고 놀린 동료 소미 양과 친구 도연 양을 향한 '디스'였다.

유정 양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커져만 가는 니들의 키! 안 부러워. 줘도 안 가져! 자라나라 머리머리"라며 큰 키를 자랑한 소미 양과 도연 양을 놀리는 내용이었다.

유정 양 무대를 보던 도연 양은 "쟤 우리 디스랩 썼다"며 재미있어했다.

유정 양은 무대 끝으로 개그맨 유세윤(36) 씨까지 동원했다. 유 씨는 유정 양 무대를 위해 엉덩이에 빨간색 스티커를 붙이고 나와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