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아메바컬쳐 행? 확정 아냐"

2017-01-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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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아메바컬쳐 측이 전 원더걸스 멤버 예은(27) 영입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28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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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측이 전 원더걸스 멤버 예은(27) 영입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OSEN에 "예은의 뮤지션으로서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눈 건 맞지만 그 이상의 구체적인 대화를 나눈 건 아니다. 현재로써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JYP에서 준비하는 원더걸스의 마지막 싱글 음반발매에 대해 언급하며 "혹여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가 경영을 맡고 있는 힙합전문 레이블이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6일부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예은 씨가 극비리에 새로운 회사로 아메바컬쳐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예은 씨는 원더걸스 해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해주세요, 이 순간을...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원더걸스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예은과 선미는 회사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

공식 해체를 선언한 원더걸스는 다음 달 10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마지막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