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거꾸로 쓰고 휴가 즐기는 오바마 (영상)

2017-02-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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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presidency Obama (and Richard Branson) pic.tw

휴가를 즐기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의 옷 차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패션지 에스콰이어가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 미셸(Michelle) 여사는 지난 1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토르톨라 섬에 있는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 회장의 개인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냈다. 오바마 부부의 딸인 말리아(Malia), 샤샤(sasha)는 이번 휴가에 동행하지 않았다.

트위터, Philip Lewis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나이키 폴로 셔츠, 검은색 반바지를 입었다. 그는 검은색 야구모자를 거꾸로 써 시선을 끌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3일 브랜슨의 개인 리조트에 도착해 1주일 넘게 휴가를 보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일 전용기로 토르톨라 섬을 떠났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퇴임 후에도 둘째 딸 사샤가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는 워싱턴DC에서 계속 머무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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