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이 전한, 수영복 화보의 비밀 (영상)

배우 황승언 씨가 과거 화제가 됐던 자신의 수영복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tvN '10살 차이'에서는 배우 황승언 씨가 10살 연상인 김동영 씨와 소개팅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영 씨는 "꺼낼까 말까 하다가…"라고 말하면서 잡지 한 권을 가방에서 꺼냈다. 과거 황 씨가 표지 모델로 등장한 잡지였다.

황 씨는 잡지를 보고 "덮으시면 안 돼요? 너무 창피하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저도 몰랐는데 (화보에) 포토샵이 들어갔더라구요"라고 입을 열었다.

황 씨는 "특정 부위가 좀 밋밋해 보이셨나 봐요. 저 잡지 때문에 (저한테) 되게 환상이 있는 분들이 있는데…저를 알려준 좋은 계기가 된 잡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조금 속상했어요"라고 했다.

'10살 차이'는 여자 연예인들이 10살 연하·연상남과 데이트한 후 더 마음에 드는 상대 한 명을 고르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첫 방송했다. 배우 황승언, 최여진, 가수 황보 등이 출연한다.

앞서 황 씨가 모델로 나섰던 남성지 '맥심' 8월호 표지 사진이다. 사진 속 황 씨는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