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여자친구 설리와 영감을 주고 받는 사이"

2017-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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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에브리원'비디오스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연인 설리와 영감을 주고받

곰TV, MBC 에브리원'비디오스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연인 설리와 영감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다이나믹듀오와 리듬파워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는 아내 때문에 나온 곡이 있다고 말했다. 그 곡은 바로 '죽일 놈'이었다.

그는 "싸우다 만든 곡"이라며 "아내와 연애하던 상황이었는데, 싸우다가 '죽일 놈'이라는 말에 꽂혔다. 싸우다 말고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었다)"고 했다. 개코는 "그랬더니 (아내가) 그게 또 귀엽다고 했다"며 "그래서 싸움이 끝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를 들은 MC들은 최자에게 연인 설리에게 영감을 받아 나온 가사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최자는 "저희가 사랑 노래를 만드니까 모든 노래에 조금씩 들어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설리와) 영감을 서로 많이 주고받는 편이다. 연인하고 좋을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지 않느냐. 사랑 노래도 그렇고 남녀 관계에 관한 노래에 그런 감정들이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개코는 2011년 김수미 씨와 결혼했다. 김수미 씨는 남다른 동안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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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는 2014년 설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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