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진 찍으러 가자!!" 활용도 200% 화관 만들기

2017-03-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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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됐다. 이제 슬슬 사진 찍으러 갈 준비해야지?"giphy#커플스냅 #우정샷 #인

"봄이 시작됐다. 이제 슬슬 사진 찍으러 갈 준비해야지?"

giphy

#커플스냅 #우정샷 #인생샷 #브라이덜샤워 #웨딩촬영 #셀프웨딩 #셀프스냅 #데이트스냅

최근 인스타그램에 돋보이는 해시태그다.

친구들과의 홈파티, 데이트 사진 촬영, 웨딩 촬영에 빠지지 않는 '화관'을 만들었다. 오래 볼 수 있도록 조화로 제작했다.

'청순가련 들꽃'부터 '엘레강스 여신', '상큼발랄 심쿵녀', '친구 돋보여야 해서 양보한 들러리' 스타일까지 유형별로 있다.

이하 ⓒ위키트리 디자이너 김이랑

조화는 '내 맘대로' 고르면 된다. 넝쿨 조화를 사용하면 화관에 초록 잎사귀를 쉽게 채울 수 있어 편리하다. 글루건은 꽃을 붙일 때 사용하며 18번 철사는 화관의 형태를 만든다. 니퍼와 롱 노즈 플라이어는 철사를 구부리거나 조화를 자를 때 사용한다. 리본은 화관 양 끝에 달아 크기를 조절할 때 쓴다.

화관 크기를 정하고 18번 철사 양 끝을 구부려 고리를 만든다.

화관 틀에 넝쿨 조화를 감는다. 넝쿨 조화가 없다면 조화에 붙어있는 잎사귀를 화관 틀에 붙이거나 아무것도 붙이지 않아도 된다.

조화를 어떤 형태로 붙일 지 구상한 뒤 자른다.

먼저 조화에 글루건을 바르고 화관 틀에 붙인다. 어느 정도 굳을 때까지 고정하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화관 양 끝 고리에 리본을 묶는다. 화관 끝을 리본으로 마무리하면 원하는 대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