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 심의 통과한 'BP라니아' 안무 (영상)

2017-03-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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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상 관람가인 음악방송에서 'BP 라니아' 안무가 청소년이 보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15세 이상 관람가인 음악방송에서 'BP 라니아' 안무가 청소년이 보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공영방송인 KBS '뮤직뱅크'는 BP 라니아의 '메이크 미 아(Make me ah)' 무대를 방송했다. 무대에서 이들은 다리를 벌린 자세로 앉아 상의를 들췄다. 카메라는 앉은 모습을 그대로 찍어 내보냈다.

이하 KBS '뮤직뱅크'

곰TV, KBS '뮤직뱅크'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BP라니아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앉아 상의를 들추자 맨살과 상의 안에 받쳐 입고 있던 흰색 속옷이 그대로 보인다.

Mnet '엠카운트다운'

곰TV, Mnet '엠카운트다운'

시청자들은 "이게 어떻게 통과됐냐. 안무가 아니라 야한 동영상 같다"고 지적했다.

'뮤직뱅크'와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방송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중고등학생들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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