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불륜 때문에 협찬 뚝 끊겼다"

2017-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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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 / 이하 뉴스1 배우 김민희 씨가 홍상수 감독과 불륜

홍상수(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 / 이하 뉴스1

배우 김민희 씨가 홍상수 감독과 불륜 파문이 불거지면서 의상을 구하기 어렵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22일 "김민희가 최근 의상 협찬에 어려움이 커 개인 소장품이나 리폼 의상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이 났을 때부터 협찬은 쉽지 않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개인 소장품이나 기존 옷을 수선해 입고 있다. 매체는 "김민희에게 의상·슈즈 등의 협찬이 '올 스톱'됐다"며 "무심하게 걸친 보이프렌드룩을 연상케 하는 재킷은 홍상수 감독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희 씨가 협찬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불륜'이라는 이미지 때문이다. 패션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김민희가 입은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3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김 씨와 관계에 관해 "우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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