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심진화 "남편 통통한게 좋다더니...빼니까 완전 좋아해"

2017-03-30 21:10

add remove print link

심탱이(@shimjinhw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3월 28 오전 12:51

심탱이(@shimjinhwa)님의 공유 게시물님,

최근 17kg을 감량한 코미디언 심진화(35) 씨가 남편이자 코미디언 김원효(35) 씨를 언급했다.

심진화 씨는 "남편이 살을 빼지 말라고 하더니, 빼고 나니까 엄청 좋아한다"라고 TV리포트에 30일 말했다.

심진화 "17kg 감량, 남편 김원효 좋아해…2세도 곧" [단독인터뷰]
심진화 씨는 매체에 "김원효 씨가 '뚱뚱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신혼 때에는 날 사육하듯 살을 찌웠다"라고 했다. 그는 "남편은 통통한 게 좋다고 살을 빼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놓고 살 빼고 나니까 엄청 좋아한다. 옆에서 집적거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심탱이(@shimjinhwa)님의 공유 게시물님,

심진화 씨는 "살을 빼서 좋은 것도 있지만 제게 일이 들어오고 주변에서도 예쁘다고 하니까 더 좋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심진화 씨는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금 표준 몸무게보다 7~8kg 더 나간다"라며 "표준 몸무게까지 감량하고 2세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심진화 씨는 운동, 식이조절 등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는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종합검진이다. 혈관이 60대 수준이라 해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