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가창력 선보인 에일리 ‘편지’ 무대 영상

가수 에일리(Amy Lee·27)가 김광진 씨의 곡 ‘편지’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김광진 편에서는 여자친구, 문명진, 벤X임세준, 민우혁, 에일리, 나윤권 씨 등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6팀 무대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랐다. 에일리는 김광진 씨의 곡 가운데 ‘편지’를 선곡했다. ‘편지’는 김광진 씨가 2000년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이츠 미’(It`s Me)에 수록된 곡이다.

에일리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편지’를 완벽 소화했다. 그녀는 절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하 KBS 2TV '불후의 명곡'

에일리는 ‘불후의 명곡’ 판정단에게 427표를 얻었다. 그녀는 416표로 3승을 거둔 민우혁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에일리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트로피 6개를 갖고 있었다. 이날 결과를 추가해 에일리는 트로피 7개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