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다니엘 걱정하고 있는 이유 (feat. 파괴왕)
2017-04-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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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아니라고 주호민(@homin_joo)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4월 4
네티즌들이 '비정상회담' 멤버 다니엘을 걱정(?)하고 있다. 주호민 씨가 남긴 SNS 글 때문이다.
5일 만화가 주호민 씨는 기사 사진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서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은 한 여성에게 선물을 받고 있다. 주호민 씨는 옆에서 그 모습을 보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주호민, 여성팬에 선물 받는 다니엘이 부러워'라는 제목이 달려있다. 주 씨는 "아니야 아니라고"라며 억울해 했다.
네티즌은 장면이 절묘하게 찍혔다는 반응과 함께 다니엘을 걱정했다. 주호민 씨가 '파괴왕'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은 "다음 차례는 다니엘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지난 2013년 주 씨는 자신이 그만뒀던 학과, 회사가 망하거나 없어져 버렸다며 독특한 과거를 털어놨다. 이후 그의 별명은 '파괴왕'이 됐다.
지난 2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촬영했던 주 씨는 작가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마리텔 이효영 작가는 "작가님 저희 오늘 녹환데 서버가 다운돼서 시작을 못 하고 있다"는 카톡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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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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