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명수옹이 고백한 연애시절 수면시간

2017-04-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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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개그맨 박명수 씨가 아내와 연애시절 수면시간을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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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씨가 아내와 연애시절 수면시간을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명수 씨는 11일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수 이지혜, 딘딘 씨와 대화를 나눴다.

방송에서 이지혜 씨가 청취자 고민 사연을 듣고 "남자들은 (여자가) 마음에 들면 할 일은 다 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서 만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명수 씨는 자신의 연애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박명수 씨는 "아내와 연애할 때 하루에 4시간만 자며 만났었다"고 했다.

박명수 씨는 이어 "굉장히 행복해 보이고 싶어서 (이렇게) 말했다"며 "SNS에 행복해 보이는 사진만 올리니까 오히려 반대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명수 씨는 한수민 씨와 2008년 결혼해 그해 8월 딸 민서 양을 얻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