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300억 넘는 강남 건물 샀다"

2017-04-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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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별에서 온 그대' 배우 전지현 씨가 최근 시세 325억원의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

SBS '별에서 온 그대'

배우 전지현 씨가 최근 시세 325억원의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연예인 부동산 거부' 톱5에 들만한 위치에 올라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지현 씨가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325억원에 달하는 건물을 필지와 한꺼번에 구입했다고 스포츠조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 씨가 구입한 건물은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건너편으로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매체는 전지현 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용산구 이촌동 등에도 시세 200억이 넘는 빌딩들을 소유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300억원이 넘는 건물 매입으로 전지현 씨는 비, 권상우 씨와 함께 '연예인 부동산 거부'에 올라섰다.

'부동산 거부'로 손꼽히는 스타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가수 서태지 씨,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비, 권상우, 송승헌, 장동건고소영 부부, 차인표신애라 부부 등이 있다.

전지현 씨는 2012년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2월 10일 아들을 출산했다.

전지현 씨와 함께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훈 씨는 "촬영 당시 전지현 누나 아기 사진을 보기도 했다. 아기가 전지현 누나를 닮았는데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고 스포츠투데이에 말했다.

연합뉴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