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화제된 '프듀2' 윤지성 현실남매 통화

2017-04-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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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윤지성 씨 남매 통화가

이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윤지성 씨 남매 통화가 관심을 끌었다.

14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연습생들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 거는 시간을 가졌다. 윤지성(27)씨는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우~ 지성 씨! 지성 씨!" 윤 씨 동생은 전화를 받자마자 발랄하게 오빠를 불렀다. 당황한 윤 씨가 말렸지만 동생은 "저는~ 윤지성 군 동생으로~"라고 말했다.

윤 씨는 "아니 그런 거 말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라며 동생 입을 막았다. 동생은 "인터뷰하냐?"고 물었고 윤 씨는 "아니 인터뷰가 아니고 생일 잘 보냈냐고..."라고 말했다.

동생은 다시 인터뷰 말투로 "아 저는 생일 정말 잘 보냈어요~ 친구들이랑~"이라고 했다. 웃음이 터진 그는 "아 이거 아니야?"라고 묻기도 했다.

윤 씨는 헛웃음을 지으며 "저 그만 끊겠습니다. 네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이라고 했다.

그는 "(전화로 감동 노렸는데) 아 나 어떡해. 엄마한테 할걸... 아빠한테 할걸... 내가 미쳤지"라며 뒤늦은 후회를 했다.

윤지성 씨는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깨방정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곰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