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대기실에서 스킨십하다 걸린 적도"

2017-04-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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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백진희 씨 커플 뒷이야기가 공개됐다.지난 19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출

배우 윤현민·백진희 씨 커플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출연진들은 '결정 장애에 빠진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남혜연 기자는 "배우 윤현민·백진희 커플은 그동안 열애설이 3번 났다. 2번 부인한 끝에 열애를 인정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하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기자는 "이들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 그동안 열애를 부인한 걸로 보인다"면서 "윤현민 씨 같은 경우 앞서 배우 전소민 씨 남자친구로 이름을 알렸다. 이미 전소민 씨와 헤어진 후지만 또 공개연애를 하기엔 부담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백진희 씨도 윤현민 씨와의 열애설 전에 박서준 씨와 열애설이 났었던 상황"이라고 했다.

기자는 "열애설은 부인했지만 열애 증거를 곳곳에 뿌리고 다녔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윤현민 씨는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백진희 씨는 인스타그램에 올려 열애 의혹을 샀다"고 말했다.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MBC '내 딸 금사월' 촬영 현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자는 "드라마 스태프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걸 다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 실제로 촬영 중 대기실에서 둘이 스킨십하다 걸린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내 딸 금사월'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드라마는 시청률이 30%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MBC '내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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