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과 열애, 이때부터 암시?" 이성경 인스타 사진

2017-04-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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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26) 씨와 남주혁(23) 씨가 24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배우 이성경(26) 씨와 남주혁(23) 씨가 24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이 씨가 SNS에 남 씨와의 교제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 NBA 중계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언뜻 평범한 사진 같았지만, 관중 사이로 검은색 후드를 쓴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바로 남 씨였다.

이성경 인스타그램

당시 팬들은 이 사실을 거의 눈치채지 못했다. 알더라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일 거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4일 이 씨와 남 씨의 '교회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위 인스타 사진을 언급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2월, 남주혁이 미국 LA로 화보 촬영을 떠났다"며 "현지에서 NBA 경기장도 찾았다. 이때 이성경이 (중계화면에 잡힌) 남주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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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사진을 올렸다가 남 씨와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 속 남성의 셔츠가 남 씨가 입었던 셔츠와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이성경, 남주혁 인스타그램

이 씨와 남 씨는 소속사 동료(YG엔터테인먼트)로,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췄다. YG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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