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구구단 멤버에게 해준 '환불 메이크업' (영상)

2017-04-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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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구구단 김세정(20) 씨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섰다. 김 씨에게 화장을 받을 사람은

그룹 구구단 김세정(20) 씨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섰다. 김 씨에게 화장을 받을 사람은 같은 그룹 멤버 김나영(21) 씨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세정 씨는 나영 씨에게 '환불 메이크업'을 해주겠다고 했다. '환불 메이크업'이란 강해 보이는 인상으로 연출하는 콘셉트다.

유튜브, BBOOM TV

세정 씨는 가장 먼저 나영 씨가 화면에 예쁘게 나오도록 셰딩을 했다. 볼 부위에 음영을 넣어 작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기법이다.

이하 온스타일 '겟잇뷰티'

세정 씨는 "나영 씨 눈이 쳐져 보이는 눈이라 눈꼬리가 올라가 보이도록 아이라인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화장하는 도중에 긴장한 듯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세정 씨 손을 나영 씨가 꼭 붙잡아 주기도 했다.

세정 씨는 주어진 20분 안에 화장을 마쳐야 했다. 세정 씨는 부랴부랴 강렬한 붉은 계열 색깔로 입술 화장까지 끝냈다.

화장이 모두 끝난 뒤 거울을 본 나영 씨는 매우 놀랐다. 나영 씨는 "진짜 환불을 받으러 가야 할 것 같다"며 "무대에서도 이렇게 센 메이크업을 해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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