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4월 30일 제주도서 결혼한다

2017-04-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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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배우 윤진서 씨가 4월의 신부가 된다.25일 윤진서 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

전성규 기자

배우 윤진서 씨가 4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윤진서 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윤진서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예식은 제주도 윤진서 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윤진서 씨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서핑을 하다 현재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서핑 초보였을 때 남자친구가 '가르쳐드릴까요?'라고 말하며 다가왔다. 당시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강사일을 하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윤진서 씨는"제가 한국에서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그래도 외국에 가면 인기가 많다. 항상 남자들에게 호의를 받았다. 서양에서는 대부분 그렇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