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치다가..." 남친 성기 '고데기로 지진' 여친
2017-04-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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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국 여성이 고데기가 사용하다가 남자친구 성기에 화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영국 매
한 영국 여성이 고데기가 사용하다가 남자친구 성기에 화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켄트 주에 사는 댄 던(Dan Dunn·27)이 성기에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댄이 여자친구 사바나 보이스(Savannah Boyce·24)와 장난을 치다가 발생했다. 당시 사바나는 외출하기 위해 고데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때, 댄은 속옷 입지 않은 상태로 다가와 사바나에게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사바나는 고데기를 달칵거리며 장난스럽게 남자친구를 협박했다. 하지만 사바나가 고데기를 누르는 순간, 댄 성기가 고데기 사이에 들어갔다. 당시 230도였던 고데기는 곧바로 댄 성기에 화상을 입혔다.
영국 매체 래드바이블에 따르면 사바나는 "댄은 비명을 지르며 화장실로 뛰어가 찬물을 성기에 부었다"라며 "나는 그를 재빨리 병원에 데려갔다"라고 전했다.
댄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 어떤 남성도 겪지 말아야 할 고통"이라며 "병원에서 약 3개월 동안 성관계를 하지 못한다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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