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고인 이름 논란에 제시카 반응

2017-04-28 10:00

add remove print link

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정수연·28)가 최근 논란이 인 SBS '초인가족 2017' 한

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정수연·28)가 최근 논란이 인 SBS '초인가족 2017' 한 장면에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는 드라마에 대한 논란이 기사화 된 뒤 인스타그램 댓글로 "오래오래 살자 우리"라고 적었다. 팬들도 "속상해하지마", "오래살자" 등의 댓글을 잇따라 남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납골당 방문 장면이 논란이 됐다. 맹라연(박선영 씨)과 엄마 조여사(김혜옥 씨)가 납골당을 방문하는 장면에서 화면에 잡힌 방명록이 문제였다.

방명록에는 고인성함 '정수연', 방문객 이름 '정수정', 남기고 싶은 말 '언니 보고싶어... 사랑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제시카 본명은 정수연, 제시카 친동생인 크리스탈의 본명은 정수정이다.

SBS '초인가족 2017'

방송 후 SNS에서는 연예계 스타 자매로 활약 중인 두 사람 이름이 납골당 방명록에 등장한 것을 두고 불편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초인가족 2017' 측은 "정수연, 정수정 이름이 사용된 건 우연이었다. 저격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