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작가가 꼽은 '윰블리' 정유미 매력

tvN '윤식당'

tvN '윤식당' 작가가 배우 정유미 씨를 극찬했다.

'윤식당' 김대주 메인 작가는 5일 오센과의 인터뷰에서 "정유미 씨는 글로벌 러블리 캐릭터"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매체가 "정유미 씨가 '윤식당' 제작진의 신의 한수 아니냐"고 언급한 상황이었다.

김 작가는 "(정유미 씨는) 잘 웃고 친화력이 있다. 표정도 다양하고, 참 투명하고 귀엽더라"고 덧붙였다.

다른 출연진들도 이야기했다. 김 작가는 원로 배우 신구, 윤여정 씨에 대해선 "저희가 감사할 따름인데 항상 최선을 다하셔서 너무 감동"이라고 고마워했다.

배우 이서진 씨에 대해선 "리얼한 사람이다. 카메라 앞이라고 숨기거나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 해낸다"고 했다.

tvN '윤식당'은 스타들이 발리 근처 섬에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 씨는 주방 보조 셰프로 출연하는 가운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tvN '명단공개 2017'에서 '러블리 스타'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