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식사한 박명수와 은혜 갚은 유재석 (영상)

2017-05-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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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무한도전'무한도전 멤버들이 극과 극의 '욜로 라이프'를 공개했다.13일

곰TV,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극과 극의 '욜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13일 MBC '무한도전' 히든카드 편에서는 제작진이 정한 금액 내에서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욜로(YOLO)란 "You Only Live Once" 앞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소비를 뜻한다.

멤버들은 '욜로 라이프'에서도 본인의 캐릭터에 맡는 씀씀이를 보여줬다.

박명수 씨는 가장 먼저 평소 사고 싶던 스쿠터 매장에 들렸다. 그는 스쿠터와 안전 장비를 합해 총 136만 원을 썼다.

이어 7성급 호텔 레스토랑에 들려 코스 요리를 먹으며 20만 원, 어버이날을 맞아 양가 부모님께 각각 20만 원짜리 꽃을 2개 구매해 배송비까지 총 42만 원을 썼다.

이하 MBC '무한도전'

반면 유재석 씨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 씨는 고민 끝에 '진실게임' 편에서 자신과 그림자에게 소시지를 나눠준 육승우 군을 만났다. 그는 어린이날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곰TV, MBC '무한도전'

유재석 씨는 노홍철 씨에게 전화를 걸어 '욜로 라이프'에 대한 조언을 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준하 씨는 드론을 하하 씨는 드레드 머리를, 양세형 씨는 자전거 구매 후 주변 지인을 불러 식사를 대접하며 각각 욜로 라이프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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