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태원에 있는 100억원 주택 매입"

2017-05-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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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송중기 씨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전

뉴스1

배우 송중기 씨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송중기 씨는 지난 1월 지상 2층 지하 1층짜리 단독주택을 본인 명의로 사들였다고 17일 코리아헤럴드는 보도했다.

[단독] 송중기, 이태원에 100억원 주택 매입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 씨가 매입한 주택은 대지면적 602제곱미터(182평)에 건물 연면적은 371제곱미터(110평)에 달한다. 이같은 소식에 소속사 측은 "모르는 일"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 씨는 지난해 KBS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이후 재테크 제왕으로 등극했다. 그는 '태양의 후예'에서 한 회당 6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이 드라마로 9억6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광고 몸값이 1년 계약 기준으로 10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광고료로만 100억원이 넘는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부촌으로 알려진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있는 25억원짜리 고급 밀라를 매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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