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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 포스터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 언론시사회 반응이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다. '옥자'를 본 관람객들은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 관람객은 "야유로 시작해서 박수로 끝났다"고 전했다.



'옥자' 언론시사회는 19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8시 30분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시작됐다. 스크린에 제작사인 넷플릭스 타이틀이 올라가자 객석에서는 야유와 박수가 동시에 나왔다.

영화가 시작된 뒤에도 객석에서 상영을 방해하는 소리가 계속되자 결국 오전 8시 49분 영화가 처음부터 다시 상영됐다.

'옥자'는 극장 개봉을 하지 않는다.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선보인 넷플릭스 영화라는 점에서 논쟁의 대상이 됐다. 전통적인 배급 방식을 주장해온 프랑스 영화계는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반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중단 사태를 겪고 언론시사회가 무사히 끝나자,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트위터에 '옥자' 관람 소감을 남겼다. '옥자'가 어떤 영화인지 짐작해볼 수 있는 트윗들이다.


"옥자는 ET와 미야자키 하야오가 결합된 얘기다. 정말 어둡고 환상적인 영화. 후아~"



"옥자는 봉준호 감독 최고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나를 설득시켰다.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옥자는 재밌고, 사랑스럽고, 정치적이다. 두 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 제일 좋았던 대사는 '옥자 전화 좀 바꿔봐!'"



"영화 시작 15분 만에 울어버렸다. 감정이 사그라들지 않는다. 돼지 때문에 우는 일? 오직 칸에서만 있는 일이다."


키워드 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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