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롯데월드타워' 맨손으로 오르는 김자인 (영상)
2017-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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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LOTTE WORLD TOWER·MALL(제2롯데월드)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씨가
유튜브, LOTTE WORLD TOWER·MALL(제2롯데월드)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씨가 20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반에 도전했다.
김 선수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맨손으로 555m(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올랐다.
김 선수는 건물 외벽에 인공 손잡이(홀드) 등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로 타워 자체 구조물과 안전 장비만을 이용해 1층부터 123층까지 등반을 시도했다.
만약 성공하면 김자인 선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오른 클라이머로 기록된다. 롯데월드타워는 김 선수 도전 장면을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로 전했다.
김 선수는 2013년에도 부산 KNN타워((128m)와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84m) 등반에 성공했었다.
이하 롯데월드타워 페이스북(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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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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