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젤다의 전설’이 모바일로 나온다”

2017-05-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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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링크 / 이하 닌텐도 닌텐도가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스마트폰 버전으로

주인공 링크 / 이하 닌텐도

닌텐도가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스마트폰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마트폰 버전으로 출시되는 ‘젤다의 전설’은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 다음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은 2017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젤다의 전설’ 모바일 버전은 2018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미국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닌텐도 키미시마 타츠미(君島 達己)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3월까지 스마트폰 게임 2~3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닌텐도는 지난해 3월 아바타 게임 ‘미토모’(Miitomo)를 시작으로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모바일로 옮긴 ‘슈퍼마리오 런’을 선보였다. 아직 국내에는 출시 되지 않았지만, 닌텐도는 ‘파이어엠블렘’ 시리즈도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젤다의 전설’은 닌텐도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스위치와 WiiU 버전으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가 지난 3월 출시됐다.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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