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 출시가 연기됐다

2017-01-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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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닌텐도 게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 출시가 연기됐다.닌텐도는 재무 보고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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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게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 출시가 연기됐다.

닌텐도는 재무 보고서를 통해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 출시가 연기됐다고 31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닌텐도는 다음 회계연도에 ‘동물의 숲’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닌텐도 다음 회계연도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다.

이날 닌텐도는 2016 회계연도 3분기에 647억엔(약 66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닌텐도의 2번째 모바일 게임인 ‘파이어 엠블렘’은 다음 달 2일 출시된다. 닌텐도는 첫번째 모바일 버전 ‘슈퍼마리오’인 ‘슈퍼마리오 런’을 지난달 출시했다.

‘동물의 숲’은 다양한 동물이 사는 마을에서 산책, 인테리어, 곤충 채집 등을 하는 게임이다. 한국에서 닌텐도 DS, 닌텐도 3DS 등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송혜교 씨가 광고 모델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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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지난달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아미보(amiibo)+’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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