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그때 촛불집회서 만났었는데…" 이효리와 통화한 조인성 (영상)

2017-05-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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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 편에 반가운 얼굴과 목소리가 나

KBS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 편에 반가운 얼굴과 목소리가 나타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 편에는 배우 조인성(35) 씨가 출연했다.

곰TV, KBS '해피투게더3'

조인성 씨는 "집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보고 왔다"고 말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도중 KBS '해피투게더' 진행자였던 가수 이효리(38) 씨에게 전화가 왔다.

이효리 씨는 게스트의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조인성 씨를"박보검!"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조인성 씨는 "누나, 그때 (촛불) 집회 끝나시고…"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효리 씨는 "집회 끝나고…. 만났는데…. 아! 인성이~"라며 조인성 씨를 알아챘다. 이효리 씨는 "우리 인성이, 거기까지 갔네"라며 반가워했다.

이효리 씨는 유재석(44) 씨에게 "500회? 오래 했네~ 이제 그만해. 오빠 힘들겠다"라면서도 "500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가 큰 웃음 준비해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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