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측 "아이까지 악플 시달려, 강경 대응하겠다"

2017-05-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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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살림하는 남자들2' 유키스 멤버 일라이(26) 측이 도를 넘은 악성댓글에 강경대응

KBS '살림하는 남자들2'

유키스 멤버 일라이(26) 측이 도를 넘은 악성댓글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라이 소속사 nh미디어는 29일 "가족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 모욕, 성희롱 등으로 인해 가족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 본인과 자신의 배우자 및 아이에게 까지 악성 인신공격 및 성희롱 등의 내용들이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친 글들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도 해봤지만 어린 나이의 악플러의 사과에 고소를 취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앓이를 해왔다. 지속적인 무분별한 악성 루머와 관련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법적 조치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nh미디어는 “선처 없이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라이는 그룹 유키스로 활동하며 '만만하니', '빙글빙글', '스토커'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부인 지수연 씨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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