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다음엔 태양" 컴백 예고한 양현석

이하 양현석 대표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지드래곤과 태양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수정 녹음 중. 오늘로 모든 작업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과 태양이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사진이다.

컴백 날짜도 언급했다. 양 대표는 "무조건 6월초. 이들과 함께했던 17년. 앞으로 함께할 17년. 그땐 나도 은퇴. 화이팅 GD. 다음은 태양"이라고 남겼다.

이날 양 대표는 지드래곤의 앨범 작업 현황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그는 "지드래곤, 지금 앨범 믹싱 중"이라면서 작업화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도 SNS로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지드래곤은 독특한 분장을 한 모습, 일부는 삭발하고 나머지는 길게 기른 헤어 스타일을 한 모습 등 독특하게 스타일링한 사진을 연이어 올렸다. 해당 사진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 콘셉트가 아니냐며 추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