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임영민, 부정행위 파악…페널티 줄 것"

2017-05-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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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엠넷이 연습생 임영민의 부정행위를 파악, 페널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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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엠넷이 연습생 임영민의 부정행위를 파악, 페널티를 주기로 결정했다.

엠넷은 30일 오전 "기획사를 통해 연습생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본인이 원하는 곡을 가족에게 이야기한 적은 없다. 하지만 가족과 일부 팬이 콘셉트 평가 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 일부 확인된 바 이와 관련해 타 연습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페널티 여부 및 상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지인 스포일러 건과 관련하여 기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인에게 등수 및 프로그램 내용을 스포일링한 것이 없어 기획사 측에서는 실제 지인의 글이 아닌 것으로 본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에 스포일러 건과 관련해서 추가 페널티는 없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커뮤니티에는 임영민이 가족 등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곡을 알리는 부정행위를 했다는 글이 퍼졌다. 또 방송되지 않은 경연에 대한 순위를 스포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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