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지..?" 시그널 처음 들었을 때 트와이스 반응

2017-05-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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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트와이스가 타이틀곡 '시그널'을 처음 들었을 때 소감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트와이스가 타이틀곡 '시그널'을 처음 들었을 때 소감을 말했다.

3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사나 씨는 "시그널은 박진영 대표님이 처음 우리에게 주신 곡"이라고 소개했다.

최화정 씨가 "(시그널) 성공할 것 같았던 사람 손 들어봐라"고 하자 트와이스 멤버들 중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정연 씨는 "시그널을 처음 들었을 때 타이틀곡 아닌 줄 알았다"며 "지금까지 우리 타이틀곡과 달라서 '이게 뭐지' 싶었다"고 했다.

미나 씨는 "솔직히 우리가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며 "처음 시도해보는 느낌이라 반신반의했던 게 사실"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사나 빼고 모두 시그널에 대한 걱정이 컸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치어업 때도 우리가 걱정했는데 잘 됐다"고 했다.

'시그널' 뮤직비디오

지난 15일 트와이스는 '시그널'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한 외계인을 향해 신호를 보낸다.

공개 당시 일부 팬들은 '시그널'에 대한 비난 댓글을 박진영 씨 인스타그램에 달기도 했다.

지난 17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 씨는 트와이스에게 "왜 이번에 JYP님의 곡을 받았냐"는 질문을 던졌다. 나연 씨는 "주셔가지고... (받았다)"고 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