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 쇄도' 22만표 가져간 프듀 1위 '열어줘' 무대 (영상)

2017-06-03 10:20

add remove print link

곰tv, Mnet '프로듀스101'프로듀스101 콘셉트 평가에서 '열어줘' 조가 1위를 차

곰tv, Mnet '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 콘셉트 평가에서 '열어줘' 조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강다니엘, 강동호, 김용국,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타카다 켄타 연습생으로 구성된 '열어줘' 조는 현장에서 552표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베네핏 22만 표를 추가 획득했다.

이날 방송은 '열어줘' 조 초반 연습 과정을 불안하게 그렸다. 주학년 연습생이 안무를 다소 느리게 숙지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강동호 연습생 등 팀원들은 주학년 연습생을 도왔다. 주학년 연습생도 연습에 끈기 있게 임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 주학년 연습생 역시 최종 무대에서 정확한 안무를 구사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다.

강동호 연습생은 메인 보컬이었다. 강동호 연습생은 시원한 고음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강다니엘 연습생은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임영민, 타카다 켄타 연습생도 랩 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주학년, 유선호, 김용국 연습생도 각자 맡은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무대 후반부에서 연습생들이 무대에 드러눕는 안무가 있었다. 이들은 무언가를 간절히 잡고 싶어 하는 듯한 손짓을 하며 무대에 천천히 누웠다. 화면으로 무대를 지켜보던 트레이너들은 이들을 보며 감탄했다.

이날 '프로듀스101' 측은 1등이 '열어줘' 조 강다니엘 연습생과 강동호 연습생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1등이 누구인지는 다음 주 3차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 Mnet '프로듀스101'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