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작으로 지상파 복귀한다"

2017-06-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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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박시후(39) 씨가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5일 일간스포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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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39) 씨가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박시후 씨가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 드라마에서 박시후 씨는 해성그룹 회장 외아들이자 그룹 전략기획실 실장 최도경을 연기할 예정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KBS2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박시후 씨의 지상파 복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5년 만이다. 박시후 씨는 지난 2013년 2월 20대 연예인 지망생 A양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A양은 한 달 만에 박시후 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박시후 씨는 검찰에 송치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박시후 씨는 국내 활동 대신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 1월 박시후 씨는 "후회한 적은 없고 앞으로의 활동을 많이 생각했다"며 사건 후 공백기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배우 박시후 '후회한 적은 없다'
박시후 씨는 지난 2005년 KBS2 '쾌걸춘향'으로 데뷔했다. 드라마가 연이어 성공하면서 인기를 얻었지만 성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기에 제동이 걸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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