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현실 남매" 오빠 외모 극딜한 동생 수현이

2017-06-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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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빠생각’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MBC '오빠생각'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선보

MBC ‘오빠생각’
MBC ‘오빠생각’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MBC '오빠생각'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선보였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오빠생각' 녹화 현장에서 두 사람은 평소 서로에게 섭섭했던 점에 대해 얘기했다. 얘기를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선보여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먼저 동생인 수현(18) 양은 오빠인 찬혁(20) 씨에게 "찬혁아"라며 반말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너 안경 벗으면 겁나 못생긴 거 알지?"라고 공격했다.

찬혁 씨는 치명상을 입었다. 수현 양 공격에 전투력이 상승한 찬혁 씨 역시 수현 양 발언 못지않은 디스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실 남매의 리얼한 디스전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은 이 방송에서 '즉흥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순둥이 이미지였던 수현 양은 이 상황극에서 센 언니를 연기했다.

악동뮤지션이 가진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오빠생각'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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