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결혼식엔 뭐 입었을까? 모델 8인이 선택한 '본식 웨딩드레스'

장윤주

장윤주 씨는 2015년 5월 4살 연하 패션 사업가 정승민 씨와 결혼했다. 본식에서는 클래식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지춘희 디자이너 드레스를 선택했다.

변정수

모델 변정수 씨는 결혼 17주년을 맞아 2012년 7월 리마인드웨딩을 했다.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식장에 입장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리마인드웨딩 당시 갑상선암에 걸려 당시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했다"며 "그 당시에는 가족들에게 (갑상선암 발병 사실을) 얘기하지 않았다. 남편만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변정수 씨는 가족의 보살핌으로 암을 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이

이현이 씨는 2012년 10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현이 씨 남편은 S전자에 재직 중이며 180cm가 넘는 훈남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혜박

혜박 씨는 2008년 23살에 5살 연상 한국인 유학생 브라이언 박과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 메리어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결혼 9주년을 기념,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락채은

모델 락채은 씨는 지난 5월 모델 이호연 씨와 그림같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락 씨는 인스타그램에 "식순이 끝나고 퇴장하는데 비가 마구마구 쏟아졌다"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전했다. 두 사람의 본식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영화 '어바웃 타임'을 연상케 한다는 칭찬을 쏟아냈다.

송경아

송경아 씨는 2012년 미국에서 10년간 교제해 온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경아 씨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간 공개된 적 없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이혜정

이혜정 씨는 배우 이희준 씨와 지난 4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친한 동료들이 모인 가운데 하우스웨딩 형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가슴과 어깨 라인이 비치는 시스루 웨딩드레스로 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윤영

양윤영 씨는 2017년 3월 두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몸매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레이스 웨딩드레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