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출연한 9살 소녀의 '반전 보이스' (영상)

2017-06-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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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9세 소녀의 '반전 보이스'가 화제다.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9세 소녀의 '반전 보이스'가 화제다.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는 유튜브에 한 영상을 16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영상에는 홍콩 출신 9세 소녀 셀린 탐(Celine Tam)이 등장한다. 셀린 부모님은 유명 가수 셀린 디온(Celine Dion)의 열렬한 팬이다. 부모님은 첫째 딸 이름을 셀린, 둘째 딸 이름은 디온(Dion)이라고 지었다.

유튜브, America's Got Talent

무대에 등장한 셀린은 깜찍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낸다. 셀린 귀여움에 심사위원과 관객은 환호한다. 셀린은 "여기 서 있는 것이 내 꿈이었다"라고 한다. 셀린은 셀린 디온의 대표곡이자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을 선곡했다.

노래가 시작하자 셀린은 맑으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심사위원과 관객은 셀린 노래 실력에 놀란 반응을 보인다. 셀린 어머니는 웃으면서 노래하는 딸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1분 40초)

홍콩 매체 더스트레이트타임스에 따르면 셀린은 이미 중국에서 2014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Tam Dr.St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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