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도 자주 연락하는 동창생은 5%에 불과하다"

2017-06-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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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도 자주 연락하는 동창생은 5%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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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도 자주 연락하는 동창생은 5%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매체 런민왕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온라인에서 동창생과의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70%가 "휴대 전화에 동창생 전화번호가 저장되어있지만 자주 연락하는 동창은 5%에 불과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응답자 19%는 "자주 연락하는 동창이 5~10%"라고 답했다.

"평소 연락이 없던 동창생의 연락이 난감한 이유"로는 '결혼식 초대'가 1위로 꼽혔다. '영업・판매', '보험 판매' 등도 동창생 연락이 난감한 이유로 나타났다.

매체는 전문가들이 동창 사이에도 소통이 부족하고 교류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 양쯔만보는 동창생들이 자주 연락하지 않는 이유로 각자 사회생활을 하면서 공통된 화제가 줄어든다는 점을 꼽았다.

이 매체들은 설문조사가 실시된 기간, 설문조사 참여 인원 등 설문조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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