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밝힌 '데뷔'에 대한 생각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양이 '데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2일 전소미 양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전소미 양은 "데뷔 안 하고 이대로 살아도 좋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처음엔 데뷔 생각만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냥 '뭐든 하겠지' 싶은 마음에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2001년생인 전소미 양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걸그룹 프로그램 경력이 상당하다. 앞서 그는 Mnet '식스틴',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걸그룹에 도전했다.

이후 '프로듀스101' 데뷔멤버로 선정돼 약 1년 동안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활동이 끝난 뒤 휴식 시간을 가지다 또 한 번 프로젝트 걸그룹 활동을 했다. 지난달 종영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2' 출연진들과 함께 '언니쓰'로 활동한 것이다.

현재는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유아 등 걸그룹 멤버들과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그룹 멤버들이 직접 드라마를 제작하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이날 마리끌레르는 인터뷰 내용과 함께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소미 양은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