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해준 친구들" 양홍원이 올린 사진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18) 군이 딕키즈 크루 3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23일 양홍원 군은 인스타그램에 "딕키즈 벌써 3주년. 항상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해준 친구들. ㄱㅅ"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한쪽 손에 딕키즈(DICKIDS)라는 문구가 새겨진 띠를 두르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다른 딕키즈 크루 멤버들은 "나도 고맙다"는 댓글을 남겼다. "쇼미 우승하자"라는 응원글도 눈에 띄었다.

양홍원 군은 지난 4월 종영한 Ment '고등래퍼'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쇼미더머니6'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쇼미더머니 시즌 4부터 연속 3년째 꾸준히 지원 중이라는 사실이 덩달아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영 비(Young B)'라는 이름으로 '쇼미6'에 출전한 양홍원 군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예고 영상에 등장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미국 유명 프로듀서 스위즈비츠는 양홍원 군 영상을 보고 "슈퍼스타가 될 사람이다. 에너지가 너무 좋다"며 우승후보로 꼽기도 했다.

양홍원 군이 출연하는 '쇼미더머니 6'는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